흔히 '웨이트', '근력운동'이라 불리는 무산소성 훈련은 근육의 스피드, 순발력, 운동수행능력을 위해 신경동원을 증가 시킨다. 무산소성 훈련은 대뇌에서 근섬유 까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근신경 사슬에 따라 장시간 동안의 적응을 초래한다. 운동을 통한 신경적응은 운동수행력을 최대화 하는데 필수적이며, 신경구동(neural drive)은 주동근의 동원, 근섬유의 격발속도, 시간, 그리고 근육수축에 동원되는 근신경 수의 증가를 통해 향상 된다. 이러한 신경적응은 운동을 지속하는 동안 골격근의 구조적 변화가 보이기 전부터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고있다. 근신경계의 기능단위는 운동단위(motor unit)이다. 운동단위는 알파운동신경과 이를 활성화시키는 근섬유를 말한다. 쉽게말해 근섬유와 그것을 움직이는 뉴런.[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