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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소건강/Food 2024. 11. 24. 21:26
채식은 좋고 육식은 나쁠까? 5년전부터 비건,락토오보, 페스코, 폴로, 플렉시테리언 여러단계의 채식을 시도해왔지만 여전한 미결의 의문. 나는 처음 건강을 위해 자연스럽게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었고 추후 비슷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채식커뮤니티)을 만나며 동물보호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접하다보니 채식의 효용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하지만 채식을 강하게 할수록 몸의 컨디션이 썩 좋지않음 을 느꼈다. 그렇다고 시중에 파는 고기를 먹는것도 힘들었다 고기가 식탁위에 올라오는 과정을 알아버린 터였다. 동물복지 고기를 구매하는데 닭은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돼지,소는 찾기가 어려워 거의 먹지 않았다. 이게 내가 자연스레 폴로베지테리언을 이어오게 된 경위이다. (덩이고기를 먹지않았던 것. 예를 들어..